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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월화드라마 '화랑', 박형식vs박서준 왕좌 싸움 결과… 마지막 회 시청률 상승 이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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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월화드라마 '화랑', 박형식vs박서준 왕좌 싸움 결과… 마지막 회 시청률 상승 이룰까?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2.21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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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마지막 회를 앞둔 ‘화랑’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까? ‘화랑’이 단 1회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시청률의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2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 19회는 7.6%(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0.1%P 하락한 수치다.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 박형식, 박서준 [사진 =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박형식(삼맥종 역)과 박서준(선우 역)이 왕좌를 두고 대립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두 사람이 서로의 목에 칼을 겨눈 장면이 마지막 신으로 마무리되며 긴장감을 높인 동시에 마지막 회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총 20부작인 ‘화랑’은 21일 마지막 회를 앞두고 있다. 그동안 ‘화랑’은 3회(13.1%)와 11회(11.0%), 그리고 12회(10.5%)만을 제외하곤 시청률이 모두 한 자릿수를 나타냈다. 따라서 마지막 회 시청률 또한 10%를 넘어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현재 같은 시간대 방송되고 있는 지상파 3사 월화드라마 중에서는 SBS ‘피고인’이 가장 높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다음으로는 MBC의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이 10%를 웃도는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다. 따라서 ‘화랑’이 마지막 회를 통해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의 시청률을 넘어설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화랑’ 후속으로는 고소영과 윤상현, 조여정, 성준 등이 출연하는 ‘완벽한 아내’가 방송된다. 해당 방송은 오는 27일 첫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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