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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안녕하세요', 폭력 행사하는 예쁜 여자친구 고민 사연·대적 예능 없어 시청률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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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안녕하세요', 폭력 행사하는 예쁜 여자친구 고민 사연·대적 예능 없어 시청률 상승?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2.21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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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를 대적할만한 프로그램이 나타날까?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가 월요일 심야시간대 방송되는 지상파 3사 중 유일한 예능으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2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KBS 2TV 예능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6.6%(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0.5%P 상승한 수치다.

KBS 2TV 예능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박해미, 이미쉘, 최태준, 정찬우 [사진 = KBS 2TV 예능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박해미와 조혜련, 이미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또한 예쁜 외모를 가진 여자친구가 욕설과 폭행을 일삼아 고민이라는 남자친구의 사연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현재 다른 지상파 채널에서는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와 같은 시간대에 예능을 내보내지 않고 있다. 따라서 지상파 3사 중 방송되고 있는 심야 예능 프로그램으로는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가 유일하기에, 이는 시청률 상승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이 가운데, SBS에서는 20일부터 시트콤 ‘초인가족 2017’의 방송을 시작했다. ‘초인가족 2017’의 시청률이 1회와 2회 각각 5.8%와 4.8%를 나타내며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20일 방송분의 수치엔 미치지 못했다. 하지만 두 프로그램의 시청률이 비슷해 향후 변화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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