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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상, 원기준이 강별에 키스하는 것으로 오해해 주먹다짐! 삼각관계 되나… (언제나 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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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상, 원기준이 강별에 키스하는 것으로 오해해 주먹다짐! 삼각관계 되나… (언제나 봄날)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2.21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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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언제나 봄날’의 권현상이 강별과 원기준의 관계를 오해하고 원기준에게 주먹다짐을 했다. 원기준이 강별에게 계획적으로 접근한 가운데, 권현상이 앞으로 강별의 방패막이가 될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21일 오전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언제나 봄날’(기획 최원석·연출 이형선·극본 김미경)에서는 권현상(강윤호 역)이 강별(주인정 역)과 원기준(한민수 역)의 관계를 오해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MBC 아침드라마 ‘언제나 봄날’ 원기준, 강별, 권현상 [사진 = MBC 아침드라마 ‘언제나 봄날’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원기준과 강별이 이유주(주보현 역)의 문제로 만남을 가졌다. 원기준은 강별을 만나 이유주와 하고 싶은 일들을 적은 종이를 건넨 뒤 이런저런 얘기를 나눴다.

강별은 원기준에게 과거 김소혜(주세은 역)와 헤어지게 된 이유를 물었고, 원기준은 “세은이가 말도 없이 사라져서 저도 힘들었거든요”라고 대답했다. 이어 원기준은 강별에게 “인정 씨하고 지나가는 평범한 남자 5명하고 누가 이겨요?”라고 질문하며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 

이후 원기준은 강별을 차에 태워 집 앞까지 데려다줬다. 그런데 강별이 차에서 내릴 때 휴대폰을 떨어트렸고, 이를 원기준이 찾아주려 하면서 두 사람의 몸이 가까워졌다. 마침 길을 지나던 권현상은 두 사람이 키스를 하는 것처럼 오해했다. 화가 난 권현상은 차로 달려가 원기준을 향해 주먹을 날렸다. 

현재 원기준은 강별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강별은 원기준의 의도는 전혀 모른 채 이유주를 위해 좋은 마음으로 그와 만남을 갖고 있다. 이 상황에서 권현상이 강별과 원기준의 관계를 오해하며, 세 사람의 삼각관계는 앞으로 더욱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강별은 현재 이유주 문제로 김소혜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만약 김소혜가, 강별과 원기준이 더욱 가까워지는 것을 알게 된다면 김소혜와 강별의 관계는 향후 더욱 나빠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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