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배우 이하늬는 팔방미인으로 통한다. 연기와 예능,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뷰티멘토’로서도 이름을 알리고 있다. 온스타일(On Style) 예능 ‘겟잇뷰티’의 MC로서 꾸준히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까닭이다.

최근 ‘겟잇뷰티’는 ‘겟잇뷰티 2017’이란 이름과 함께 산다라박, 이세영을 새로운 MC로 등장시켰다. 앞으로 이하늬와 함께 시너지를 일으킬 산다라박과 이세영의 ‘겟잇뷰티 2017’ 속 스타일을 엿봤다.

지난 19일 ‘겟잇뷰티 2017’이 첫 방송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기존 MC인 이하늬와 함께, 새 MC인 이세영과 산다라박이 나타났다. 세 사람은 각자의 이미지를 돋보이게 만드는 패션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평소 관능적이면서도 섹시한 이미지를 갖고 있는 이하늬는, 이날 핑크 슈트로 환상적인 몸매의 비율을 뽐냈다. 상하의 모두가 핑크컬러로 통일된 슈트를 선택한 이하늬는, 미스코리아 출신만이 보여줄 수 있는 빼어난 몸매로 완벽한 의상 소화력을 자랑했다.

2NE1(투애니원)의 멤버로 활동했던 산다라박은, 당시 개성 넘치는 패션을 선보였던 것과 마찬가지로 유니크하면서도 펑키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산다라박은 가죽 치마를 비롯해 호피무늬 상의 그리고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을 선택해 이하늬와는 대비되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세영은 풋풋하고 청순한 스타일로 어린 이미지를 강조했다. 그는 레이스가 달린 블라우스에 짧은 기장의 스커트를 매치해 귀엽고 발랄한 매력을 드러냈다. 웨이브를 준 헤어스타일 또한 이세영만의 사랑스러운 면모를 돋보이게 만들었다.

‘겟잇뷰티 2017’은 앞으로 이하늬, 산다라박, 이세영, 그리고 첫 방송에선 함께하진 못했지만 새로운 MC로 발탁된 김세정이 이끈다. 4MC 체제로 변화하고 새로운 코너들과 함께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겟잇뷰티 2017’을 향한 ‘코덕(코스메틱 덕후)’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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