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전 여자 피겨스케이팅 선수인 곽민정(23)이 한국 동계 스포츠 레전드로 불린 김동성, 진선유 등과 인증샷을 찍었다. 무슨 이유에서일까.

곽민정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늘같은 선배님들과 즐거운 촬영”이라는 코멘트를 달며 이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곽민정은 전 쇼트트랙 선수인 김동성, 진선유,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로 뛰었던 이강석과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KBS 해설위원으로 나선다.

수리고, 이화여대 출신인 곽민정은 2007~2008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출전해 주니어 데뷔를 했다.

그는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김연아와 함께 출전, 김연아를 제외한 선수 중 역대 올림픽 최고 순위인 13위를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한편 김동성, 진선유 해설위원은 현재 벌어지고 있는 쇼트트랙 경기를 중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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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