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하숙집 딸들'에 박중훈이 하숙생 후보로 등장하며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하숙집 딸들'(연출 정희섭, 박지아, 이창수, 임덕순)에서는 하숙생 후보로 국민 배우 박중훈이 등장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986년 영화 '깜보'를 통해 데뷔한 배우 박중훈은 그동안 '불후의 명작', '황산벌', '라디오스타', '해운대', '내 깡패 같은 애인', '써니', '체포왕', '영화판', '톱스타' 등 다양한 영화에 출연했다. 뿐만 아니라 KBS 라디오 '박중훈의 라디오스타'를 통해 매일 청취자들을 만나고 있다.

'하숙집 딸들'에 등장한 박중훈은 하숙집 서열 1위 이미숙을 향한 팬심을 고백했다. 박중훈은 이미숙을 데뷔 전부터 좋아했다고 말하며 영화 '겨울 나그네'를 언급했다.

이후 박중훈은 입주 신상 카드를 통해 샤워 시간, 영화 감독으로서의 도전 등에 대해 이야기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하숙집 딸들'에 등장한 박중훈은 짐 검사를 받는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박중훈은 '하숙집 딸들'에 출연중인 박시연의 배우로서의 고민에 대해 진지한 조언을 전하는 등 선배로서 듬직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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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