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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언제나 봄날' 김소혜, 박정욱 아닌 원기준 선택? 욕심에 눈이 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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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언제나 봄날' 김소혜, 박정욱 아닌 원기준 선택? 욕심에 눈이 멀어…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2.22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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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언제나 봄날'의 주세은(김소혜 분)이 개과천선할 가능성을 걷어차고 다시 악행의 길로 빠진다.

22일 방송된 MBC '언제나 봄날'에서는 김소혜가 아버지 주문식(김형종 분)을 감옥에서 빼내기 위해 한민수(원기준 분)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언제나 봄날' 원기준 김소혜 [사진 = MBC '언제나 봄날'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원기준은 김소혜에게 거래를 제안했다. 바로 강한길(최상훈 분)을 공격할 수 있는 김형종의 결정적 증거를 자신에게 달라는 것이었다. 현재 김소혜와 김형종은 최상훈의 오른팔로 활동했지만 최상훈의 몰락으로 위기를 맞은 상태다.

김소혜는 최상훈이라는 동앗줄이 떨어지자 새롭게 부상한 구현준(박정욱 분)과 손을 잡고자 했다. 그러나 박정욱은 김소혜와 김형종에게 부정적이었고 결국 김소혜는 원기준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원기준은 김소혜에게 "KR 그룹의 반을 줄게"라며 자신과의 거래를 종용한다. 과거 원기준은 김소혜와 연인사이었던 만큼 두 사람이 다시 결합하며 새로운 악행을 꾸밀 가능성도 높다. 원기준은 아직까지 김소혜에 대한 마음이 남아있는 상태다.

특히 원기준은 주보현(이유주 분)을 핑계로 강별에게 접근하며 음모를 짜고 있다. 원기준은 이유주에 대한 양육권 문제를 해결하라고 강별에게 압박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소혜는 과거 친아버지 주면식(선우재덕 분)을 배신한데 이어 이번에는 최상훈을 또다시 배신하고 다른 악행을 꾸미고자 하고 있다. 부와 권력에 눈이 먼 김소혜가 어디까지 모두를 속일 수 있을지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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