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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차화현, 김민서 죽은 사람 만들어 화장 선택했다! 허영란 용기에 풀려난 박선호, 장례식 참석? (아임쏘리 강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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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차화현, 김민서 죽은 사람 만들어 화장 선택했다! 허영란 용기에 풀려난 박선호, 장례식 참석? (아임쏘리 강남구)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2.22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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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아임쏘리 강남구’의 이인과 차화현이 김민서를 죽은 사람으로 만들었다. 그러나 함형기가 이인과 차화현의 대화를 녹음했고, 이를 통해 김민서에 대한 진실을 밝히려는 주변인들의 얘기가 앞으로 중점적으로 그려질 것으로 추측된다.

22일 오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아임쏘리 강남구’(연출 김효언·극본 안홍란)에서는 이인(박도훈 역)이 김민서(정모아 역)를 위장사망신고를 한 장면이 그려졌다.

SBS 일일드라마 ‘아임쏘리 강남구’ 차화현, 함형기, 이인 [사진 = SBS 일일드라마 ‘아임쏘리 강남구’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이인이 차화연(홍명숙 역)과 함께 김민서를 죽은 것처럼 꾸몄다. 김민서의 가족들은 모두 그가 진짜 사망한 줄만 알고 크게 슬퍼했다. 

이후 김민서의 장례식이 치러졌다. 장례식장에서 이인은 김민서의 가족 동의 없이 김민서의 시신을 매장하지 않고 화장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알게 된 함형기(정모혁 역)는 화가 나 이인의 뒤를 쫓았다.

이인은 차화현과 다시 얘기를 나눴다. 차화현은 이인이 화장 결정을 했단 소식을 듣고 “그래야 증거가 안 남지”라며 안심했다. 또한 이인은 “모아라고 알고 있어요”라며 김민서의 가족들이 그의 사망을 믿고 있다고 전했다. 함형기는 두 사람의 얘기를 몰래 녹음했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김민서의 조언을 들은 허영란(강남희 역)이 용기를 내 박선호를 찾아갔다. 두려움에 떨던 허영란이 용기를 내며 박선호는 무사히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이인과 차화현의 대화를 녹음한 함형기는 앞으로 이들과 진실게임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진실을 밝히려는 함형기와, 이를 막으려는 이인과 차화현의 대립은 더욱 격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박선호(강남구 역)가 장례식에 참석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박선호와 김민서가 함께 장례식장에 등장한 장면이 그려져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과연 김민서가 장례식장에서 가족들과 마주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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