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공각기동대'가 개봉을 앞두고 스칼렛 요한슨의 내한 소식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공각기동대' 원작 애니메이션과 오는 3월 개봉하는 영화의 비교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주인공 메이저 역을 맡은 스칼렛 요한슨의 비주얼은 원작 '공각기동대'의 쿠사나기 모토코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이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각기동대' 애니메이션에서 쿠사나기는 출중한 전투실력을 가진 요원으로 공안9과의 주요 인물이다.
스칼렛 요한슨은 공개된 스틸 컷에서 쿠사나기 특유의 헤어스타일을 소화, '공각기동대' 원작 팬을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화제를 모았다. 다소 소화하기 힘든 헤어스타일과 패션을 스칼렛 요한슨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싱크로율 100%'라는 호평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공각기동대'는 서기 2034년을 배경으로 한 SF 영화로 1990년대 일본의 인기 만화·애니메이션 '공각기동대'를 원작으로 한 영화다. '공각기동대'는 1990년대 TV시리즈로 인기를 끈 이후 극장판을 통해 2011년 개봉하는 등 여전히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애니메이션이다.
'공각기동대'는 오는 3월 중 개봉 예정이며, '어벤져스'의 블랙 위도우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개봉에 맞춰 내한해 팬들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