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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라 은수' 양미경 박찬환과 밤 보냈나? 연애 가속도 붙었다, 재혼은 언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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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라 은수' 양미경 박찬환과 밤 보냈나? 연애 가속도 붙었다, 재혼은 언제쯤?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2.2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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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박연미(양미경 분)이 딸 오은수(이영은 분) 때문에 생긴 고민을 김재우(박찬환 분)에게 털어놓으며 재혼에 대한 가능성을 암시했다.

22일 방송예정인 KBS 1TV '빛나라 은수'에서는 양미경이 박찬환과 술을 마시며 진솔한 대화를 하는 모습이 담긴다.

'빛나라 은수' 양미경 박찬환 [사진 = KBS 1TV '빛나라 은수' 예고영상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양미경은 "아저씨 같은 사람 처음 봤어요. 딱 거리를 두고 절 배려하시거든요. 그래서 더 편하고 친구같았나봐요"라고 진심을 고백했다. 이후 양미경은 술에 취해 쓰러진다.

다음날 박찬환은 양미경을 생각하며 홀로 미소짓는 등 양미경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양미경 역시 박찬환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는 만큼 두 사람이 중년 로맨스를 '빛나라 은수'에서 펼칠 가능성이 높다.

현재 이영은과 윤수호(김동준 분)의 관계로 양미경은 속을 썩이고 있는 상태다. 그런 양미경에게 봄날이 올까? 특히 예고편에서 양미경은 술에 취해 쓰러지고 그런 양미경을 박찬환이 집에 데려다 준 것으로 보여 둘 사이에 '썸'이 생긴 것 아니냐는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빛나라 은수'는 이영은과 김동준의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여기에 양미경과 박찬환의 중년 로맨스가 더해진다면 '빛나라 은수'의 재미가 더 배가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빛나라 은수'는 스토리 전개 중반 쯤에 도달했다. 이영은과 김동준의 '고구마 전개'가 계속되는 가운데, 양미경과 박찬환 두 사람의 의외의 중년 로맨스에 시청자들의 마음이설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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