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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첫사랑' 왕빛나 최악의 복수 시나리오 아이 납치 유괴 살해협박도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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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첫사랑' 왕빛나 최악의 복수 시나리오 아이 납치 유괴 살해협박도 하나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2.2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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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다시 첫사랑’의 왕빛나가 김승수와의 이혼을 막기 위해 박상면을 시켜 명세빈의 아들인 최승훈을 데려올 계획을 세운다. 명세빈의 가족들이 최승훈을 지켜낼 수 있을지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22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CP 김성근·제작 이재길·연출 윤창범·PD 강수연 송민엽·극본 박필주) 62회에서는 왕빛나(백민희 역)가 최승훈(가온 역)을 빼앗으려는 장면이 그려진다.

KBS 2TV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 왕빛나 [사진 = KBS 2TV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 화면 캡처]

62회 예고영상에서는 김승수(차도윤 역)가 왕빛나에게 이혼을 통보한다. 김승수는 왕빛나에게 “내가 가장 원하는 걸 뺏어갔으면 당신도 가장 원하는 걸 내놔야지”라며 분노를 드러낸다. 이혼 위기에 처한 왕빛나는 발악을 시작한다. 

궁지에 몰린 왕빛나는 박상면(장대표 역)을 시켜 최승훈을 데려오게 만든다. 왕빛나는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 “오늘 이하진 아이 일 해결하라고 해”라고 지시한다. 김승수 또한 사람을 시켜 왕빛나의 뒷조사를 시작한다. 

왕빛나와 김승수는 대립한다. 왕빛나는 김승수와의 전화통화에서 “계속 이혼하겠다고 고집 부려 봐요”라고 경고한다. 화가 난 김승수는 “그만해! 하진이 더 이상 건드리지 마”라고 소리친다.

박상면은 서하(천세연 역)의 가게를 찾아 “저 아이 양부 되는 사람입니다. 아이 데리러 왔습니다”라고 말한다. 최승훈은 서하의 뒤로 몸을 숨긴다.

현재 왕빛나는 최승훈이 명세빈의 친아들인 사실을 알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김승수와의 이혼을 막기 위해서는 끝까지 최승훈을 이용해 끊임없이 악행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김승수가 왕빛나로부터 명세빈을 보호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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