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2017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 시상자로 참석한 공명이 동생 도영의 그룹 NCT 127을 응원하며 훈훈한 형제애를 자랑했다.

22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17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 배우 공명과 박하나는 시상자로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공명은 NCT 127이 신인상을 수상한 것을 언급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공명은 NCT 127의 멤버인 도영의 친형이다.

공명은 NCT 127이 신인상을 수상해 기분이 좋다고 이야기하며 "NCT 127, 내년에는 본상 가자. NCT 127 화이팅!"이라고 외치며 훈훈한 형제애를 자랑했다.

'가온차트'에 참석한 형 공명이 이들을 언급하며 응원하자 무대 아래 앉아 있던 NCT 127 멤버들은 크게 환호하며 훈훈한 웃음을 더하기도 했다.

공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동생인 도영을 응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NCT 127의 도영 역시 '컬투쇼' 등 방송 활동을 통해 형 공명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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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