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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롯초점Q] '가온차트' 2017년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4관왕 엑소 #3관왕 블랙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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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롯초점Q] '가온차트' 2017년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4관왕 엑소 #3관왕 블랙핑크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2.23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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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2017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 참석한 엑소가 4관왕에 올랐고, 블랙핑크는 3관왕에 올랐다. 지난해 최고의 활약을 보여 준 엑소와 블랙핑크가 보여 줄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17 가온차트 K-POP 어워드’는 지난 한 해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던 음원·가수에 대한 시상을 진행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2016년 한 해 동안 사랑 받았던 음원들을 총 결산하는 형식으로 진행된 ‘가온차트’ 시상식에서는 아이돌 그룹 뿐 아니라 힙합, 인디, 발라드 등 다양한 분야의 가수들이 무대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2017 가온차트 K-POP 어워드’ 엑소 [사진= ‘2017 가온차트 K-POP 어워드’ 화면 캡처]

뿐만 아니라 시상 부문 역시 가수에 국한되지 않고 작사가, 코러스, 연주가, 스타일리스트, 안무가 등에 대한 시상까지 이뤄지며 섬세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시상식에서 가장 많은 상을 수상한 팀은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엑소였다. 이날 엑소는 음원과 음반 부문은 물론이고 개인·그룹 인기상을 모두 차지하며 ‘가온차트’ 4관왕에 등극했다. 현재 최고의 그룹으로 활약하며 완전체 활동, 유닛 활동은 물론 SM스테이션을 통한 콜라보, 솔로 음원 등을 발매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엑소가 4관왕에 등극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증명했다.

2016년 데뷔 이후 음원 차트 상위권을 점령하며 새로운 음원 강자로 자리 잡은 신인그룹 블랙핑크는 3관왕이 됐다. ‘가온차트’ 시상식에서 블랙핑크는 ‘휘파람’으로 8월 음원상, ‘불장난’으로 11월 음원상을 수상했고 NCT 127과 함께 신인상을 수상하게 됐다. 신인이지만 폭발적인 음원 성적을 보여 준 블랙핑크가 2017년 보여 줄 활약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순간이었다.

이외에도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트와이스가 2관왕에 올랐고, 여자친구도 1월 음원 부문 상을 수상하며 대세임을 다시 한 번 인증했다. 이외에도 마마무, 장범준, 딘, 비와이, 씨스타, 원더걸스, 임창정, 빅뱅, 볼빨간 사춘기, 어반자카파, 방탄소년단 등이 각 부문의 상을 수상하는데 성공했다.

‘2017 가온차트 K-POP 어워드’ 블랙핑크 [사진= ‘2017 가온차트 K-POP 어워드’ 화면 캡처]

‘가온차트’를 통해 수상한 팀들 중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것은 단연 엑소와 블랙핑크였다. 두 팀은 각각 4관왕과 3관왕에 등극하며 2016년 한 해 보여줬던 활약에 대한 보상을 받게 됐다.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엑소와 신인이지만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블랙핑크는 2017년에도 다양한 활약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엑소와 블랙핑크가 ‘가온차트’를 통해 각각 보여 준 무대 위 모습은 과거 활동 당시보다 한층 더 여유 있어지고, 매력이 더해져 있어 이들이 보여줄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크게 만들었다.

최고의 자리에 올라 있는 엑소와 최고의 신인으로 기분 좋은 출발을 시작한 블랙핑크가 2017년에는 어떤 활약을 보여주게 될지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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