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양용선 기자] 'JTBC 뉴스룸'이 차기대선후보들의 지지율 분석과 행보들을 집중적으로 분석했다. 또한 게이트와 관련해 김영재 원장의 비리도 다루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빼앗는 데 성공했다.
2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은 7.702%(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0.002%P 상승한 수치다.
이로써 'JTBC 뉴스룸'은 며칠간 7%대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합편성채널 프로그램 중 최고의 성적을 올리는 중이다.
'JTBC 뉴스룸'의 이런 성적은 역시 차기대선후보지지율 분석과 후보들의 행보에 관한 집중 분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문재인, 안희정 구도로 양강 체재를 이루고 있는 차기대선후보지지율은 시간을 거듭할수록 격차가 좁혀지며 치열한 구도로 바뀌는 중이다.
자연스럽게 'JTBC 뉴스룸'은 문재인, 안희정의 대결 구도에 관심이 집중되는 모양새다. 또한, 황교안 국무총리와 안철수 국민의당 의원의 지지율 역시 요동칠 확률이 높아지면서 'JTBC 뉴스룸'의 분석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쏠리게 하고 있다.
'JTBC 뉴스룸'은 이날 차기대선후보지지율뿐만 아니라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한 보도에도 신경을 쓰는 모습이었다. 최순실 등에게 성형 주사 등을 놔준 것으로 알려진 김영재 원장의 특검 수사 진행 상황과 전망을 예측하기도 했다.
이처럼 'JTBC 뉴스룸'은 차기대선후보지지율과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한 특검 수사 이슈를 집중적으로 보도하면서 시청률 순항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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