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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언제나 봄날' 원기준, 김소혜 배신작전 시작했다… 강별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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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언제나 봄날' 원기준, 김소혜 배신작전 시작했다… 강별의 선택은?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2.2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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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언제나 봄날'에서 한민수(원기준 분)가 주세은(김소혜 분)을 이용하고 또 한번 배신할 예정이다.

23일 방송된 MBC '언제나 봄날'에서는 원기준에게 강한길(최상훈 분)의 약점을 넘기는 김소혜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김소혜는 주문식(김형종 분)이 건네준 최상훈의 KR그룹을 망가뜨리겠다는 음성파일을 가지고 있었다.

'언제나 봄날' 김소혜 원기준 [사진 = MBC '언제나 봄날' 방송화면 캡처]

원기준은 해당 음성파일을 얻고 기뻐했다. 그러나 그는 이내 김소혜를 곤란하게 만들 계획을 세운다. 바로 주보현(이유주 분)의 아빠가 자기라는 사실을 김소혜의 어머니 정해선(이상아 분)에게 밝히는 것이다.

김소혜와 원기준 사이에서 태어난 이유주는 현재 주인정(강별 분)의 아이로 되어있다. 강별은 현재 원기준이 이유주의 친 아버지라는 사실을 알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원기준이 본격적으로 이유주의 아버지임을 공개적으로 밝히면서 강별과의 마찰도 피할 수 없게 됐다. 원기준은 자신이 이유주의 아버지라는 사실로 그 사실을 숨겨온 김소혜를 곤란하게 만들고, 이유주의 엄마 역할을 해온 강별에게는 이유주를 뺏어갈 것이라는 암시를 준 셈이다.

원기준은 현재 최상훈의 악행을 밝혀낼 뿐만 아니라 김소혜와 강별, 두 여주인공에게도 음모를 꾸미고 있다. 새롭게 '언제나 봄날'의 모든 사건을 책임지고 있는 원기준의 악행은 고발될 수 있을까? 

원기준은 현재 강별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는 상태다. 그런 원기준이 김소혜 뿐만 아니라 강별까지 배신할지, 또 강별은 원기준에게 배신감을 느낀 후 어떤 선택을 할지 앞으로의 이야기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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