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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기 야구심판 양성과정 다음달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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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기 야구심판 양성과정 다음달 개강
  • 박상현 기자
  • 승인 2014.10.24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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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대상 160시간 일반과정·아마 심판 대상 64시간 전문과정 구성

[스포츠Q 박상현 기자] 야구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들을 위한 야구심판 양성과정이 다음달 개강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대한야구협회, 국민생활체육 전국야구연합회, 명지전문대학은 다음달 14일부터 제6기 야구심판 양성과정을 개설한다.

양성과정은 매주 금, 토, 일요일 수업으로 10주 동안 총 160시간의 교육이 이뤄지는 일반과정과 5주 동안 총 64시간의 전문과정으로 나뉜다.

일반과정은 야구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며 전문과정은 아마야구 심판을 대상으로 지원받는다.

또 일반과정 수료자 중 성적 우수자에 한해 KBO와 대한야구협회 산하 단체 및 야구연합회 소속 심판으로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모집 인원은 일반과정 100명, 전문과정 60명이며 수료자 전원에게는 KBO, 대한야구협회, 국민생활체육 전국야구연합회, 명지전문대학 공동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입학원서는 명지전문대학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등기우편(서울시 서대문구 가좌로 134 명지전문대학 사회교육관 810호 야구심판학교)으로 접수해야 한다.

접수기간은 2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이며 마감 당일 도착분까지만 접수받는다. 서류심사를 거쳐 다음달 10일 합격자를 개별 통보하며 12일까지 등록 절차를 완료해야 한다.

원서 접수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명지전문대학 평생교육원 홈페이지(edu.mjc.ac.kr)와 전화(02-300-3981)로 확인할 수 있다.

tankpark@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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