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그룹 신화 멤버 에릭(39)과 배우 나혜미(27)가 목하 열애중이다.
에릭의 소속사 이엔제이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본인 확인 결과, 그동안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며 좋은 선후배 관계를 이어오던 두 사람이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의 만남을 좋은 시선으로 봐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에릭과 나혜미의 열애설은 지난 2014년 불거졌지만, 양측에선 이를 부인했다. 그러나 이날 에릭과 나혜미 측이 3년 만에 열애를 인정하며 연예계의 또 한 쌍의 띠동갑 커플 탄생을 알렸다.
1998년 아이돌그룹 신화로 데뷔한 에릭은 현재 가수와 배우로서 활동하고 있다. 그는 tvN 드라마 ‘또 오해영’과 KBS ‘연애의 발견’, ‘스파이 명월’, SBS ‘늑대’, ‘무적의 낙하산 요원’, MBC ‘불새’, ‘신입사원’ 등에 출연했다.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으로 연예계에 발을 들인 나혜미는 MBC 시트콤 ‘거침없는 하이킥’과 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 등에 출연했다. 최근엔 오는 5월 방영예정인 SBS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를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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