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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 채수빈, 윤균상 향한 순애보 보인다 "아침에는 돌아와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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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 채수빈, 윤균상 향한 순애보 보인다 "아침에는 돌아와야 해"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2.2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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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의 가령(채수빈 분)이 홍길동(윤균상 분)을 향한 애타는 순애보를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27일 방송예정인 MBC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에서는 허태학(김준배 분) 무리와 결투를 벌이기 위해 집을 나서는 윤균상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궁지에 몰린 김준배는 충원군을 찾고 그런 허준배에게 윤균상은 "큰 어르신의 형제가 돼라"고 마지막 기회를 준다.

'역적' 윤균상 채수빈 [사진 = MBC '역적' 예고영상 화면 캡처]

한편 김준배와 담판을 지기 위해 나서는 윤균상에게 채수빈은 "아침에는 돌아와야 해. 밥 일곱 그릇 퍼 둘거야"라며 윤균상을 걱정하는 애틋한 마음을 보였다.

공화(이하늬 분)는 본격적으로 임금 융(김지석 분)의 마음을 훔치기 위해 노력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하늬의 수준급 승무 역시 펼쳐질 예정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김지석은 이하늬를 경계하고 있어 둘 사이가 특별한 관계로 발전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윤균상은 정인 이하늬와 비극적인 이별을 한 후 마음앓이를 하고 있다. 과연 그런 윤균상에게 새로운 사랑 채수빈이 다가올 수 있을까? '역적'에서 보여지는 채수빈의 애틋한 순애보에 시청자들 역시 안타까운 마음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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