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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톡Q] '해빙' 조진웅 "내 차별성? 가성비 좋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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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톡Q] '해빙' 조진웅 "내 차별성? 가성비 좋아" (인터뷰)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7.02.28 0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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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조진웅이 생각하는 '해빙' 캐스팅 이유는?

27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영화 '해빙'의 주연배우 조진웅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조진웅은 '해빙'에서 연쇄살인사건에 얽히게 된 내과의사를 연기했다. 

'해빙'에서는 조진웅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 극도의 예민함, 불안함에 휩싸인 캐릭터로, 조진웅이 최근 출연작에서 선보였던 모습과는 거리가 있다. 이수연 감독은 조진웅의 어떤 면을 보고 캐스팅하게 된 걸까?

'해빙'의 주연 배우 조진웅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조진웅은 "어떤 점에서 캐스팅했단 말씀을 하신 적은 없다. 여러 안이 있지 않았을까"라며 "가성비 때문이 아닐까? 제가 충무로에서 차별성이 있다면 가성비가 아닐까 싶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진웅은 출연작을 정하는 기준에 대해 시나리오의 재미와, 캐스팅의 적절성을 들었다. 조진웅은 "일단 책(시나리오)이 재밌어야 한다. 그리고 내가 입어도 되는 옷인가, 내가 아닌 다른 분이 캐스팅됐을 때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실제로 관련해 어떤 제안을 해 본 적도 있다"고 말했다. 

조진웅은 '해빙' 출연에 대해 "'해빙'의 경우에는, 이런 짐을 넘기는 건 큰 죄를 짓는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누구에게 줬다간 욕 먹겠다 싶었다"고 말해, '해빙' 속 연기의 어려움을 짐작케 했다. '해빙'에서 조진웅은 치열한 내면을 연기해 냈다. 

'해빙'에서 조진웅은 내과의사 변승훈(조진웅 분) 역을 맡았다. 변승훈은 연쇄살인사건이 일어난 낯선 신도시에서 일을 시작하고, 그는 정육식당을 하는 집주인 부자(父子)에게서 살인 행각과 관련된 수상한 점을 하나둘 발견하고 의심한다. 승훈은 결국 집에 들어가는 걸 두려워할 정도로 공포를 느끼게 된다. 조진웅이 출연한 '해빙'은 3월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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