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12:42 (목)
'완벽한 아내' 정나미 임세미, 윤상현과 바람핀 이유는 조여정 때문?
상태바
'완벽한 아내' 정나미 임세미, 윤상현과 바람핀 이유는 조여정 때문?
  • 하희도 기자
  • 승인 2017.02.28 22: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하희도 기자] '완벽한 아내'에서 임세미가 윤상현과 바람을 핀 이유는 뭘까? 알고보니 임세미는 어떤 의도를 가지고 일부러 윤상현에게 접근했던 건 아닐까?

28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에서는 임세미(정나미 역)의 수상한 면모가 드러났다. 

'완벽한 아내' 방송 초반, 임세미는 고소영(심재복 역)의 남편인 윤상현(구정희 역)과 바람을 피는 '불륜녀'로 등장했다. 

'완벽한 아내'에서 윤상현(구정희 역)과 바람을 핀 임세미(정나미 역)는 무슨 비밀을 갖고 있을가? [사진=KBS 2TV '완벽한 아내' 방송화면 캡처]

임세미는 윤상현과 거친 키스신을 소화하고, 수위 높은 애정 신을 보여주는 등 강렬한 모습으로 첫 등장을 했다. 이렇게 임세미는 유부남 윤상현과의 뜨거운 사랑에 빠져, 이성적으로 생각하지 못하는 외도 상대로만 보였다. 

그러나 '완벽한 아내' 2회에서는 임세미의 이상한 점이 하나씩 드러났다. 임세미는 윤상현과의 외도를 고소영에게 들키게 되자, 이를 남기애(최덕분 역)에게 보고했다. 남기애는 조여정(이은희 역) 저택의 집사로, 과연 그가 임세미와 어떤 연관이 돼 있는건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임세미는 어머니의 수술비 마련 때문에 돈을 구해야 한다는 압박에 시달리고 있었다. 임세미는 돈을 갚으라는 대출업체의 문자를 계속 받았고 불안해했다. 임세미는 달력에 표시한 '마감일'을 보며 초조해하기도 했다. 또한 임세미는 고소영에게 먼저 연락을 시도하기도 했다. 

이날 '완벽한 아내'에서 조여정은 앞서 윤상현이 구치소에 들어가자, 이를 직접 지켜봤다. 과연 임세미가 돈을 구하기 위해 일부러 고소영의 남편 윤상현에게 접근했고, 고소영을 자신의 집으로 들이려는 조여정의 목적을 달성시키려 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