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지난 2016년 영화 '룸'으로 아카데미 여우 주연상을 수상한 브리 라슨이 엠마 스톤의 아카데미 수상에 기뻐하며 돈독한 우정을 보여줬다.
지난 2월 27일, 브리 라슨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엠마 스톤과 포옹하는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는 엠마 스톤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는 브리 라슨의 모습이 담겨있다.
브리 라슨은 사진과 함께 'You Know What's better than winning? Watching your friends win'(자신이 수상하는 것보다 더 좋은게 뭔지 아세요? 친구가 수상하는 것을 보는 것이예요)라는 글을 게시하며 엠마 스톤의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브리 라슨은 지난해인 2016년 영화 '룸'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날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브리 라슨은 남우주연상을 시상했다. 브리라슨은 최근 마블 스튜디오의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캡틴 마블로 캐스팅 되며 화제를 모았다.
엠마스톤은 영화 '라라랜드'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차지했다. 또한 '라라랜드'는 아카데미 6관왕을 차지하며 2016년 최고의 영화로 찬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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