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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Q] 박보검, 넥타이 하나 달라졌을 뿐인데… 청춘스타 매력부터 남성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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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Q] 박보검, 넥타이 하나 달라졌을 뿐인데… 청춘스타 매력부터 남성미까지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3.0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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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슈트 패션은 디자인과 색상 등 다양한 요소에 의해 그 분위기가 달라진다. 넥타이 역시 슈트 패션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배우 박보검이 베이직한 넥타이, 일명 나비 넥타이로 불리는 보타이(bow tie) 그리고 노(No) 타이 패션을 통해 각각 다른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다.

박보검은 대세 배우로 성장한만큼 많은 시상식 현장에 등장했다. 지난해 연말 진행된 KBS 연기대상 레드카펫 현장에 등장한 박보검은 기본 디자인에 벨벳 재질이 인상적인 블랙 슈트 패션을 선보였다. 당시 박보검은 밸벳 재질의 재킷에 차분한 기본 화이트 셔츠를 매치하며 깔끔함을 더했다.

박보검 [사진= LF TNGT, 스포츠Q DB]

다소 무겁게 보일 수 있는 재질과 베이직한 디자인, 셔츠 등에 반전 매력을 더한 것은 보타이였다. 박보검이 당시 선택한 보타이는 깔끔하면서도 귀여운 느낌을 더해 20대 청춘 스타 박보검을 더욱 빛나게 했다.

넥타이를 통한 패션 차별화는 화보에서도 빛난다. 최근 박보검은 각종 화보를 통해 슈트를 입은 모습을 공개하고 있다. 공개 된 화보 속 박보검은 기본 디자인의 넥타이를 한 모습부터 타이를 매치하지 않은 슈트 패션, 셔츠가 아닌 니트를 매치한 패션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화보 속 박보검은 길게 늘어지는 기본 넥타이 디자인을 선택하며 보다 남성적인 매력을 어필했다. 뿐만 아니라 라운드 형태의 칼라가 돋보이는 헨리넥 셔츠를 매치하며 넥타이를 패션에서 배제하기도 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박보검은 각종 화보와 공식석상 등장 등을 통해 다양한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매번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는 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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