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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아내' 고소영, 윤상현에게 이혼 선언하며 시청률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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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아내' 고소영, 윤상현에게 이혼 선언하며 시청률 올렸다!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3.0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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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완벽한 아내’의 시청률이 점차 상승곡선을 이루고 있지만, ‘피고인’과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의 성적을 따라잡기에는 무리가 여전히 있어 보인다.

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 3회는 5.1%(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0.2%P 상승한 수치다.

KBS 2TV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 고소영 [사진 = KBS 2TV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고소영(심재복 역)이 윤상현(구정희 역)에게 이혼을 선언하고, 고민 끝에 조여정(이은희 역)의 집으로 이사를 간 장면이 그려졌다. 

‘완벽한 아내’의 첫 회 시청률은 3.9%, 2회 시청률은 4.9%였다. 지난 2월 첫 방송을 시작한 ‘완벽한 아내’는 고소영을 전면에 내세워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진부한 소재와 전개로 같은 시간대 방송되는 SBS ‘피고인’과 MBC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의 성적을 앞지르진 못하고 있다. 

특히 이날은 ‘완벽한 아내’ 3회 본방송에 앞서 특별판이 편성됐다. ‘완벽한 아내’ 특별판(스페셜 방송)은 1회와 2회분의 핵심 줄거리를 요약한 내용이었다. ‘완벽한 아내’ 특별판의 시청률은 4.2%에 머물렀다. 

같은 시간대 방송한 ‘피고인’ 13회의 시청률은 지난 방송분보다 0.8%P 상승한 23.7%를,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11회는 2.2%P 하락한 10.3%를, 그리고 KBS 1TV 음악프로그램 ‘가요무대’는 1.3%P 하락한 8.4%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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