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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Q] 수지·제시카의 공항패션 속 '2017년 봄 패션·트렌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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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Q] 수지·제시카의 공항패션 속 '2017년 봄 패션·트렌드' 있다!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3.0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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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수지와 제시카는 각각 미쓰에이(miss A)와 소녀시대 멤버로 활동했던 걸그룹 출신이란 점에서 공통분모를 갖는다. 더불어 예쁜 외모와 빼어난 몸매를 가진 두 사람의 스타일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경칩이 지나고 날이 점차 따듯해지면서 수지와 제시카 또한 한결 얇아진 옷차림으로 봄맞이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누리꾼들은 트렌드의 중심에 서있는 수지와 제시카의 스타일링에 관심을 쏟고 있다.

수지, 제시카 공항패션 [사진 = '펜디'(수지), ‘디마코’(제시카) 제공]

수지는 지난 2월 이태리 명품 패션하우스 F사의 초청을 받아 2017 F/W 컬렉션 쇼 참석 차 인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수지는 공항에 모인 취재진들을 향해 시종일관 밝은 미소로 화답했다. 

이날 수지는 로열 가든이 프린트된 풍성한 스커트에, 블랙컬러의 터틀넥을 매치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여기에 밝은 톤의 레이스업 니트 부츠를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수지 공항패션 [사진 = ‘펜디’ 제공]

또한 수지는 스켈럽 엣지 디테일이 돋보이는 백을 들어 페미닌한 무드를 풍겼다. 가방에는 꽃잎을 연상케 하는 스트랩 유를 더해 패셔니스타 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같은 달 제시카는 화보 촬영 및 행사 일정 차 타이베이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공항에 나타났다. 

제시카는 심플하면서도 멋스러운 느낌의 블랙 트라우저에, 화이트 톱과 스니커즈를 매치했다. 특히 제시카의 이니셜 ‘JJ’가 새겨진 체크 패턴의 판초가 눈에 띄었다.

제시카 공항패션 [사진 = ‘디마코’ 제공]

해당 판초는 가장자리의 전통적인 블랭킷 스티치 디테일로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또한 체크 울과 캐시미어 혼방 소재로 돼, 겉옷 위에 걸치거나 재킷 대신 착용할 수 있어 다가오는 봄에 실용적으로 쓸 수 있다.

수지는 SBS 새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가제)’의 주연을 맡아 올해 중 안방극장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제시카는 현재 전 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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