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해리포터'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대니얼 래드클리프가 배우 에린 다크와의 결혼을 전제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와 동시에 국내 팬들에게는 생소한 배우 에린 다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에린 다크는 지난 2010년대 초반부터 본격적으로 스크린에 등장하기 시작하며 주목 받은 영화 배우다.
특히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 출연하며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한 유명 배우 대니얼 래드클리프와 친구 사이로 알려지며 국내외 팬들에게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에린 다크는 데뷔 이후 '비사이드 스틸 워터스', '드래프트 데이', '킬 유어 달링', '더 드롭', '스틸 앨리스', '러브 앤 머시', 컴플리트 언노운', '돈 띵크 트와이스'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 출연했다.
특히 한국 영화 팬들에게도 유명한 영화 '킬 유어 달링'에서는 남편이 될 대니얼 래드클리프와 호흡을 맞췄다. 당시 에린 다크는 그웬돌린 역을 통해 조연이지만 시선을 끄는데 성공했다.
영화 '킬 유어 달링'은 에린 다크와 대니얼 래드클리프의 인연을 맺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 영화를 통해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친분을 쌓으며 친구로 발전했고, 이후에는 연인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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