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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Q] 엑소 세훈·샤이니 민호의 공항패션으로 본 2017 봄 트렌드·남자 옷 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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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Q] 엑소 세훈·샤이니 민호의 공항패션으로 본 2017 봄 트렌드·남자 옷 코디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3.10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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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봄의 기운이 완연하다. 따듯해진 날씨만큼이나 시민들의 옷차림 또한 한결 가벼워졌다. 트렌드에 앞장서는 스타들도 두터운 외투를 벗고 가벼운 옷을 걸쳤다. 특히 SM엔터테인먼트의 샤이니 민호와 엑소(EXO) 세훈의 공항패션에서는, 2017년 남자들의 봄 트렌드와 코디를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끌었다. 

민호는 지난 2월 글로벌 브랜드 G사의 남녀 통합 2017 가을겨울 패션쇼에 한국 대표로 초청돼 이탈리아 밀라노로 출국했다. 

샤이니 민호 공항 패션 [사진 = ‘DI.MA.CO’ 제공]

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민호는 핑크 컬러의 상의에 가죽 봄버 재킷을 걸쳐 입었다. 청바지의 밑단을 롤업해 캐주얼하고 발랄한 이미지를 연출했으며, 부티를 매치하는 것으로 감각적인 패션 센스를 자랑했다. 

G사의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준 점도 눈에 띄었다. 민호는 아이코닉한 백과 벨트를 선택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유니크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이번 달 5일에는 세훈이 화보 촬영 차 파리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세훈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블랙 컬러의 아이템들과 의상으로 멋을 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엑소 세훈 공항 패션 [사진 = ‘디마코’ 제공]

세훈은 독특하고 개성 있는 스타일의 블랙 롱 코트를 선택했다. 여기에 캐주얼한 디자인의 스니커즈로, 짧은 헤어스타일과 블랙 선글라스가 더해져 풍기는 다소 강렬한 이미지를 다운시켰다.

또한 세훈은 코끼리 프린트가 돋보이는 백팩을 들어 시크한 올 블랙 패션에 포인트를 줬다. 세훈의 가방은 민호와 마찬가지로 글로벌 브랜드의 제품이며, L사의 것이다. 

SM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된 민호와 세훈은 빼어난 외모를 자랑하는 아이돌 멤버다. 남다른 비주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민호와 세훈은, 패셔니스타로서의 새로운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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