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노래와 연기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에이핑크 정은지가 두 번째 솔로 앨범 준비에 돌입한다. 앨범 준비에 돌입하며 '연기자 정은지'의 모습은 당분간 볼 수 없게 됐다.

13일 오후 정은지의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스포츠Q와의 통화에서 "정은지가 4월 솔로 앨범 발매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5월 초 발매도 이야기가 나왔지만 4월 발매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소속사 관계자는 "앨범 준비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당분간 연기 활동 등 다른 분야의 활동은 없을 것 같다"고 덧붙이며 정은지의 활동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정은지는 지난해 4월 첫 번째 솔로 앨범 'Dream'을 발표하며 타이틀곡 '하늘바라기'로 활동했다. '하늘바라기' 활동 당시 정은지는 안정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다시 한 번 가수로서의 재능을 어필하는데 성공했다.

뿐만 아니라 정은지는 과거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97' 이후 꾸준히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돌로서 확실히 자리 잡는 등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힘쎈여자 도봉순' OST를 통해 가수로서의 매력을 다시 한 번 어필한 정은지가 오는 4월 발매를 앞둔 정은지가 두 번째 솔로 앨범을 통해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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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