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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Q] 박보검, 소년같은 모습부터 남성적 매력까지… '보검포터'와 '슈트보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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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Q] 박보검, 소년같은 모습부터 남성적 매력까지… '보검포터'와 '슈트보검'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3.14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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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박보검이 서울 팬미팅에서 '해리포터'로 변신하며 주목 받았다. 뿐만 아니라 박보검은 편안한 느낌의 의상까지 선보이며 팬미팅 마지막까지 훈훈한 패션을 선보였다.

지난 11일 서울 팬미팅을 끝으로 아시아 투어 팬미팅을 마무리 한 박보검은 오랜만에 만난 국내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박보검의 서울 팬미팅에서는 그가 한 번도 보여주지 않았던 의상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박보검 [사진=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날 팬미팅 무대에 오른 박보검은 영화 '해리포터'의 타이틀 롤 캐릭터인 해리포터 의상을 선보였다. 과거 직접 구입한 것으로 알려진 '해리포터' 의상은 박보검의 매력과 잘 어우러지며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박보검이 선택한 의상은 영화 '해리포터' 속 그리핀도르 기숙사를 상징하는 목도리 등이 매치되며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기도 했다.

박보검은 안경부터 헤어스타일 등을 모두 '해리포터'에 맞춰 세팅하는 등 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는데 성공했다.

박보검 [사진=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제공]

뿐만 아니라 이날 박보검은 자신의 얼굴과 이름이 프린팅 된 티셔츠는 물론 블랙과 화이트 색상이 인상적인 세미 정장 패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흰색의 기본 티셔츠에 박보검의 얼굴이 들어간 의상은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곽동연이 선물한 것으로 알려지며 의미를 더했다.

또한 블랙 색상의 재킷과 팬츠, 화이트 셔츠를 매치한 세미 정장 차림을 통해 박보검은 남성다움을 어필하기도 했다. 특히 앞서 선보인 해리포터 의상과는 달리 이 의상을 통해 박보검은 이마와 눈썹을 드러내며 한층 더 성숙한 느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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