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하희도 기자] 배우 이병헌이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대중들을 만나고 있다. 그러나 이병헌의 아내인 배우 이민정은 특별한 활동 소식을 전하고 있지 않아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지난 2003년 영화 '여고괴담'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 생활을 시작한 이민정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통해 주목 받았다.

이후 이민정은 '시라노 연애 조작단', '원더풀 라디오', '그대 웃어요', '빅', '내 연애의 모든 것', '앙큼한 돌싱녀' 등에 출연하며 꾸준하게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비(정지훈)와 함께 SBS 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에 출연하며 출산 이후에도 변함없는 외모와 몸매, 연기력 등을 선보였다. 그러나 현재 이민정은 '돌아와요 아저씨' 이후 특별한 작품 활동을 하지 않고 있어 그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민정이 2013년 결혼 이후 '앙큼한 돌싱녀'와 '돌아와요 아저씨' 두 작품에만 출연한 것과 달리 이병헌은 '협녀, 칼의 기억', '내부자들', '밀정', '마스터', '싱글라이더' 등 국내 작품을 비롯해 헐리우드 영화에도 출연하는 등 폭 넓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병헌의 작품 활동이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어 이민정의 다음 작품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이민정은 현재 아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데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그가 어떤 작품을 통해 배우로 복귀할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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