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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설리-지드래곤 커플링 사진? 섣부른 추측은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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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설리-지드래곤 커플링 사진? 섣부른 추측은 그만
  • 하희도 기자
  • 승인 2017.03.1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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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하희도 기자] 친분이 열애설로 둔갑했다? 설리와 지드래곤 간의 친분을 둘러싸고 누리꾼들이 섣부른 추측을 쏟아내고 있다. 

좀처럼 접점을 찾기 힘든 두 사람이 함께한 사진에, 누리꾼들은 의외의 친분이 놀랍다는 의견을 쏟아냈다. 

일부 누리꾼은 이들 사진을 증거로 대며, 두 사람이 교제 중인 것이 아니냐는 의견을 내놨다. 비슷한 디자인의 반지가 커플 아이템이라는 주장도 등장했다. 

일부 해외팬들이 설리, 지드래곤 간의 열애 의혹을 제기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설리와 지드래곤의 사진들이 다수 게시됐다. 해당 게시물에는 설리와 지드래곤이 비슷한 디자인의 반지를 낀 사진, 두 사람이 함께 놀이공원에서 찍힌 사진 등이 첨부됐다. [사진=설리,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그러나 이들 사진만을 근거로, 열애 의혹을 제기하는 것은 섣부르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또한 당시 설리가 최자와 교제하고 있었기 때문에, 두 사람을 연인 관계로 보는 것은 시기상 말이 되지 않는다는 의견도 나왔다. 

때때로 열애설은 사진 몇 장으로 인해 제기되기도 한다. 앞서 하지원과 진백림은 비슷한 시기에 유사한 구도의 사진을 올리며, 열애설에 휩싸였던 바 있다. 정유미는 강아지, 동그라미, 원숭이 스티커를 붙인 노트 사진을 올려, 해당 단어들의 앞글자를 딴 강동원과 열애 중인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들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끝났다. 

팬들은 이런 짜깁기 게시물로 인해, 오히려 열애 루머가 퍼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더욱이 설리와 지드래곤 열애 루머가 국내뿐 아니라 해외 누리꾼들 사이에서 돌았던 만큼, 확인되지 않은 루머가 해외팬들 사이에 무차별 양산될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  

설리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걸그룹 에프엑스로 활동했고, 현재 연기에 몰두하고 있다. 지드래곤은 YG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그룹 빅뱅 활동 및 솔로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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