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하희도 기자] 서정희에 대한 관심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개그맨 서세원과의 이혼 이후 새 삶을 살기 시작한 서정희에 대한 관심이 계속해서 이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80년대 최고의 CF 스타로 활약하며 주목 받던 모델 서정희는 19세라는 어린 나이에 개그맨 서세원과 결혼했다. 서정희는 서세원과의 결혼 이후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활약했다. 뿐만 아니라 서정희는 도서를 출판하는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보이며 주목 받았다.

그러나 지난 2014년 서세원과 서정희의 결혼 생활과 관련된 내용이 알려지기 시작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당시 공개 된 CCTV 영상 속에는 서정희가 폭행을 당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고, 이후 서정희는 32년의 결혼 생활에 대해 모두 털어 놓으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결국 지난해 8월 이혼하게 된 서정희는 이후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아침마당', '좋은 아침'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자신이 겪었던 시간들에 대해 이야기 하며 관심을 받았다.

서정희는 방송에 등장 할 때마다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는 게스트가 됐다. 많은 누리꾼들은 서정희가 겪었던 믿을 수 없는 일들에 대해 동정과 연민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의 새출발을 응원하는 목소리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이외에도 서정희의 변함없는 외모 역시 그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서정희는 80년대 최고의 CF 스타로 활약했던 모델 출신다운 외모와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은 동안 외모 등을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서정희는 최근 젊은 세대들에게도 통하는 패션 감각을 선보이고 있기도 하다.

현재 서정희는 우울증을 극복하고 한 대학의 디자인과 초빙 교수로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 과거보다 한층 더 밝아진 모습으로 대중들 앞에 등장한 서정희가 앞으로 어떤 활동을 보여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트윗하기

하희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