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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첫사랑' 김승수, 기억 잃은 척 행세하며 왕빛나 속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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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첫사랑' 김승수, 기억 잃은 척 행세하며 왕빛나 속일까?
  • 하희도 기자
  • 승인 2017.03.1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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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하희도 기자] '다시 첫사랑'의 김승수는 기억을 잃은 척, 복수에 동참하게 될까? 

15일 오후 7시50분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극본 박필주, 연출 윤창범) 77회에서는 명세빈(이하진 역)이 기억을 잃지 않은 김승수(차도윤 역)와 손을 잡고, 왕빛나(백민희 역)의 계략에 대항할 예정이다. 

김승수는 복수를 위해, 기억을 잃은 척 행세할 것으로 보인다. 김보미(김말순 역)는 김승수가 기억을 잃지 않았음을 이미 알고 있다. 그동안 김보미는 며느리 왕빛나에게 답답하게 당해왔지만, 이제 왕빛나의 악행을 알게 되며 명세빈의 복수에 동참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다시 첫사랑'의 77회 줄거리. 김승수(차도윤 역)가 기억을 잃지 않았지만, 기억을 잃은 척 행세하며 왕빛나(백민희 역)에게 복수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KBS 2TV '다시 첫사랑' 예고편 캡처]

앞서 '다시 첫사랑' 초반에는 명세빈의 기억상실증을 둘러싸고 이야기가 전개됐다. 명세빈은 과거의 사고로 인해 김승수와의 기억을 모두 잊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그러나 명세빈은 극적으로 기억을 되살렸고, 아들 최승훈(가온 역)에 대한 진실을 알고 난 후 그동안 왕빛나에게 당했던 것을 모두 갚아주려 한다. 김승수 역시 기억상실증 연기로 복수에 힘을 싣게 됐다.  

김승수와 명세빈이 쥔 키는 아들 최승훈이다. 정한용(차덕배 역)은 최승훈이 김승수의 아들이냐고 명세빈에게 직접 묻게 된다. 명세빈은 복수를 위해 철저히 정한용을 이용할 예정으로, 명세빈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흥미진진하게 전개되고 있는 '다시 첫사랑'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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