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9 06:22 (금)
'그 여자의 바다' 김도연, 나훈아 결혼에 슬퍼하더니 조선형과 러브라인?
상태바
'그 여자의 바다' 김도연, 나훈아 결혼에 슬퍼하더니 조선형과 러브라인?
  • 하희도 기자
  • 승인 2017.03.16 09: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하희도 기자]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에서 김도연과 조선형 사이 러브라인이 진행될 것으로 보였다. 

16일 방송된 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극본 김미정 이정대, 연출 한철경)에서는 김도연(윤달자 역)이 가수 나훈아의 결혼발표로 우울해하는 모습이 담겼다. 

김도연은 나훈아가 이제 결혼을 해, 가수를 은퇴할 예정이라며 씁쓸해했다. 김도연은 그동안 나훈아의 열렬한 팬이었기 때문이다. 이는 실제로는 1980년대 초반에 있었던 일이다.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에서 김도연(윤달자 역)과 조선형(고대봉 역)은 러브라인으로 이어질까? [사진=KBS 2TV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 방송화면 캡처]

채민희(오설희 역)는 김도연에게 이제 연예인에 관심갖기보다, 주변의 남자를 만나보라고 권했다. 채민희는 "주변에 왜 남자가 없냐. 대봉씨 있지 않냐"며 같은집에 세들어 살고 있는 조선형(고대봉 역)을 언급했지만, 김도연은 자신과 어울리지 않는다며 버럭 짜증을 냈다. 

김도연은 조선형에게 전혀 관심이 없지만, 이런 복선 같은 장면이 전파를 타며 두 사람 간 로맨스가 실제로 이뤄질 가능성이 제기됐다. 

'그 여자의 바다'에서는 현재 오승아(윤수인 역)와 김주영(최정욱 역) 간 로맨스가 진행되고 있다. 여기에 김도연과 조선형이 감초 커플로 재미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그 여자의 바다'가 보여줄 이야기가 궁금증을 모은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