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하희도 기자] 'K팝스타6'의 top6 진출 결과는?
SBS 예능 'K팝스타6'가 패자부활전을 앞두고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금까지는 참가자들이 스튜디오에서 무대를 꾸몄다면, top6부터는 생방송 경연이 시작된다.
현재 top6에 진출한 참가자는 김소희·이수민 팀, 김혜림·고아라 팀, 전민주·크리샤 츄 총 3팀이다. 걸그룹 연습생들이 하나같이 좋은 성과를 얻었으며, 합격팀 공석으로는 세 자리만이 남았다.
보이프렌드, 마은진, 샤넌의 경우 다시한번 재대결(패자부활전)을 펼칠 예정으로, top6에 어떤 팀이 진출할지 궁금증을 모은다. 또한 아직 대결을 펼치지 않은 김윤희와 석지수가 맞붙어, 그중 승패가 갈리게 된다. 김윤희와 석지수 간 대결에서 패한 참가자도 패자부활전에 임하게 된다.
top6에 누가 진출할지에 대해선 쉽게 짐작할 수 없다. 그만큼 다들 쟁쟁한 실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보이프렌드는 11세 초등학생 듀오임에도 매번 기대 이상의 무대를 펼치고 있다. 마은진은 힘을 빼고 편안하게 노래를 부르면서도 뛰어난 가창력을 보여주고 있다. 샤넌은 최근 '어머님이 누구니'를 통해 잠재력을 폭발시켰고 자신감을 얻었다.
현재로서는 3팀이 패자부활전을 통해 합격할 예정이지만, 3~5팀의 합격도 예상해볼 수 있다. 탈락시키기엔 아까운 실력의 참가자들이 모인만큼, 걸그룹 재편성으로 인한 추가합격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현재 걸그룹 팀은 각 2인조(이수민·김소희, 김혜림·고아라, 전민주·크리샤 츄)로 편성돼 있지만, 멤버 구성을 바꿀 예정이다. 기존 2인조가 3인조가 될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새롭게 편성한 팀 구성으로, 앞으로의 생방송에 임하게 된다.
아직 대결 내용이 공개되지 않은 김윤희와 석지수의 무대 역시도 기대를 모은다. 김윤희는 정통 발라드에, 석지수는 고난이도의 팝에 능하다. 두 사람이 자신의 강점을 살렸을지, 혹은 새로운 도전으로서 승부수를 걸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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