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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벚꽃길 2017', 알고보니 2년만에 돌아온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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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벚꽃길 2017', 알고보니 2년만에 돌아온 노래
  • 하희도 기자
  • 승인 2017.03.1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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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하희도 기자] 2년만에 돌아온 장윤정의 '벚꽃길'이 새로운 '봄 캐롤'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장윤정은 '벚꽃길 2017'로 활동하고 있다. 제목에 '2017'이 붙은 이유는 과거 발표한 곡으로 새롭게 활동 중이기 때문이다. 장윤정의 '벚꽃길'은 지난 2015년 4월 발표됐으며, '벚꽃길 2017'은 기존 곡을 새롭게 재해석한 노래다. 

'벚꽃길'은 살림에 치여사는 기혼자의 심경을 유쾌하게 풀어낸 곡이다. '벚꽃이 날리는 하얗게 날리는 그 좋은 계절엔 살림의 여왕보다는 애인이고 싶어요, 벚꽃길 걸으면 그 길을 걸으면 향기에 취해서 왠지 울컥해지는 걸 남자들은 모른다' 등 가사가 담겼다.

장윤정이 신곡 '벚꽃길 2017'을 열창하고 있다. [사진=MBC '음악중심' 방송화면 캡처]

장윤정은 '음악중심' '엠카운트다운' 등 최근 방송된 음악 방송에서 '벚꽃길'을 멋진 라이브로 선사하기도 했다. 장윤정은 춤을 추면서도 완벽한 라이브를 선보였다. 

매년 봄 인기를 누리는 '봄 캐롤'들이 있다. 버스커버스커의 '벚꽃 엔딩' '꽃송이가' '여수 밤바다', 아이유&하이포의 '봄 사랑 벚꽃 말고' 등이다. 

장윤정은 '어머나' '짠짜라' 꽃' 등 다양한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는 가수다. 이번 '벚꽃길'로는 '시즌 송 가수'라는 타이틀까지 따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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