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드라마 '김과장'에서 홍가은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정혜성이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 밝혔다.

16일 정혜성의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 측은 스포츠Q와의 전화 통화에서 "정혜성 배우의 차기작은 아직까지 정해진 바 없다. 현재 '김과장' 촬영에 집중 중이다"라고 전했다.

팬미팅·팬사인회 등의 활동에 대해서 정혜성 측은 "아직까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현재 출연 중인 드라마·예능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혜성은 현재 KBS 2TV 수목드라마 '김과장'과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활약 중이다.

정혜성은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명은공주로 활약한 이후 떠오르는 라이징 스타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그가 후속작으로 선택한 '김과장'이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를 달성하며 정혜성의 다음 작품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김과장'은 종영까지 약 2주만을 남겨두고 있다.

정혜성은 지난 2009년 MBC 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로 데뷔, 이후 KBS 2TV '블러드', '구르미 그린 달빛'과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사랑 받았다. 정혜성은 '김과장'에서 사랑스러운 검찰 수사관 홍가은 역을 맡아 특유의 귀여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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