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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 홍진영·한채영·공민지 등, 걸그룹 후보곡 듣고 성공 예감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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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 홍진영·한채영·공민지 등, 걸그룹 후보곡 듣고 성공 예감 "됐다"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3.18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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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의 홍진영, 강예원, 공민지 등이 걸그룹 프로젝트에 쓰일 후보곡들을 듣고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연출 박인석 신수정 박선혜 채승우 맹지훈 조현정 허아빈 최소망·작가 신명진 박소현 김주희 오지혜 이슬기 이혜민 허소영)에서는 김숙, 강예원, 한채영, 전소미, 홍진경, 홍진영, 공민지가 신곡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KBS 2TV 예능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 홍진영 [사진 = KBS 2TV 예능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작곡가 김형석이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 멤버들을 위해 준비한 노래들을 하나씩 들려줬다. 가장 먼저 들려주게 된 노래의 장르는 댄스였다. 신나는 댄스곡이 흘러나오자 홍진영은 흥을 감추지 못했고, 공민지는 몸으로 박자를 탔다.

댄스 장르 노래가 끝나자 김숙은 “됐다”라며 성공을 확신했다. 다른 멤버들 또한 박수를 치며 “노래 진짜 좋다”라고 좋아했다. 홍진경은 “너무 맘에 든다”며 김형석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다음에 듣게 된 노래는 미디엄템포 장르의 곡이었다. 앞서 댄스 장르 곡으로 기대감이 높아진 멤버들은 노래에 맞는 세션까지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내 미디엄템포 장르의 곡이 공개되자 홍진영은 다시 한 번 몸을 흔들었다. 홍진영은 특유의 애교 섞인 눈웃음을 치며 분위기를 한층 화기애애하게 돋웠다.

노래가 끝나자 멤버들은 김형석의 실력에 감탄한 듯 하나같이 자리에서 일어나 기립박수를 쳤다. 강예원은 “닭살이 쫙 돋았다”며 소감을 전했고, 홍진경은 김형석에게 미니앨범까지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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