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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세정, '아재크러쉬+애교' 사랑스러운 정글의 홍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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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세정, '아재크러쉬+애교' 사랑스러운 정글의 홍일점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3.18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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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정글의 법칙’에서 그룹 구구단 세정이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연출 민선홍 김진호 이세영)에서는 세정이 정글로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세정은 ‘정글의 법칙’에서 시종일관 웃는 얼굴과 털털한 성격으로 분위기를 주도했다.

이날 방송에서 세정은 귀여운 눈웃음과 애교로 ‘정글의 법칙’ 멤버들을 오빠 미소 짓게 만들었다. 김세정은 놀라움, 행복함 등 자신의 감정을 자신의 얼굴에 그대로 표현해는 ‘세정티콘’을 만들었다.

이뿐만이 아니라 세정은 ‘정글의 법칙’에서 소탈한 모습으로 ‘아재크러쉬’ 매력도 선보였다. 타인의 시선 따위는 무시하고 먹던 음식을 뱉거나 아무데나 누워서 자는 모습이 방송됐다. 김병만을 비롯한 ‘정글의 법칙’ 멤버들은 당황했지만 곽시양, 이병규, KCM은 흐뭇한 미소를 지어 웃음을 유발했다.

'정글의 법칙'에서 세정이 활약하고 있다. [사진 = SBS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처]

특히 세정은 ‘정글의 법칙’에서 건강한 몸매와 남다른 체력을 자랑했다. 계단을 오르다 지친 김병만, 곽시양과 달리 세정은 “엄마랑 같이 등산을 자주 다녀서 그런지 괜찮다”며 놀라운 체력을 자랑했다.

앞서 세정은 ‘정글의 법칙’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다른 여자애들에 비해 체력이 좋아 친구들이 ‘적토라’라는 별명을 지어줬다고 고백했다. 세정은 MBC 예능 ‘아육대’에서도 뛰어난 달리기 실력을 자랑했다. 심지어 세정은 연관검색어로 ‘등근육’이 나올 정도다.

‘정글의 법칙’에서 유일한 홍일점인 세정은 싹싹한 성격과 유쾌한 성격으로 정글에 적응했다. 항상 웃는 얼굴을 잃지 않는 세정이 앞으로 ‘정글의 법칙’에서 어떤 모습으로 활약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정글의 법칙’은 30기 특별판으로 인류 역사상 최악의 참사로 기록된 대지진과 쓰나미, 수많은 자연재해 그리고 세계 제2차 대전까지 겪은 ‘재난의 땅’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에서 생존기가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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