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김나라기자] 가수 비가 중국에서 발행된 ‘하퍼스 바자’ 3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현재 중국에서만 100만부가 넘게 발행되는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는 ‘봄의 제왕’으로 변신한 비 화보를 공개했다. 비는 봄을 맞이해 화려한 플라워 패턴의 수트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세련되고 도시적인 모습을 표현했다. 여기에 화이트 팬츠를 매치해 중국 팬들에게 스타일 아이콘 면모를 과시했다.

앞서 비는 지난해 베이징에서 열린 '2013 바자 멘즈 스타일 오브 더 이어 어워즈’ 시상식에서 ‘아시아 엔터테이너 대상’을 수상하며 패셔니스타로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3월호에서는 최근 정규 6집 ‘레인 이펙트’로 컴백한 비의 성공적인 행보와 함께 아시아를 넘어 할리우드에서 활약 중인 이야기를 다뤘으며 인터뷰를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우뚝 설 수 있었던 과정과 가수로써 명성을 떨치게 될 때까지의 일화를 전했다.

한편 비는 오는 28일 ‘2014 레인 이펙트 쇼 인 베이징’ 공연을 통해 중국 팬들과 만난다.

nara927@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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