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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군주 가면의 주인' 유승호,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잇는 신드롬 일으킬까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3.20 10:55 | 최종수정 2017.03.20 11: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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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MBC 월화드라마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이하 역적)’이 꾸준히 좋은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그 이유 중 하나로는, 무오사화와 홍길동의 얘기를 절묘하게 섞어낸 점이 꼽히고 있다.

이처럼 사실(팩트)과 허구(픽션)를 더한 장르를 팩션, 장르가 사극일 경우 팩션사극이라 한다.  ‘역적’외에도 팩션사극으로는, 지난해 박보검과 김유정이 호흡을 맞춘 KBS 2TV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이 있었다.

배우 유승호가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군주 가면의 주인’에 출연한다. [사진 =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군주 가면의 주인’ 공식 인스타그램 영상 화면 캡처]

박보검은 ‘구르미 그린 달빛’을 통해 배우로서의 새로운 입지를 다졌다. 극 중 왕세자 이영 캐릭터를 연기한 박보검은, 강인한 군주의 모습을 보여주면서도 김유정과는 애틋한 로맨스를 그려 많은 인기를 끌었다.

이로 인해 유승호가 출연하는 MBC 새 수목드라마 ‘군주 - 가면의 주인’(이하 군주)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군주’ 또한 ‘구르미 그린 달빛’과 마찬가지로 팩션사극의 장르를 취하는 동시에, 그가 세자 이선 역을 맡았기 때문이다.

아역부터 배우생활을 시작한 유승호는 오랜 연기 경력만큼이나 뛰어난 실력을 갖고 있다. 하지만 유승호에게는 아역의 이미지가 남아있어 성인연기자로서의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일 연기변신이 필요한 듯 보인다. 이런 점에서 ‘군주’는 유승호의 색다른 면모를 끌어내줄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박보검은 능청스러우면서 강인한 이중적 매력을 동시에 보여주며, 기존의 어리숙하고 풋풋한 이미지를 한 꺼풀 벗어냈다. 또한 김유정과의 러브라인에서는 애절하면서도 깊이 있는 감성 연기를 선보이며 남자로서의 카리스마를 드러내기도 했다.

박보검이 ‘구르미 그린 달빛’을 통해 한층 성숙해진 이미지를 갖게 된 것처럼, 유승호 또한 ‘군주’로서 색다른 포지션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주’에서 유승호는 진정한 군주로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거친 남성미를 나타낼 예정이다. 또한 러브라인을 그릴 가은 역의 김소현과는 풍부한 감정연기로 진한 멜로를 만들게 된다.

따라서 ‘구르미 그린 달빛’의 박보검과 ‘군주’의 유승호에게는 닮은 점이 많다. 또한 ‘군주’가 정치와 멜로가 적절히 조화된 전개를 이룬단 점에서도, 유승호가 ‘구르미 그린 달빛’을 통해 신드롬을 일으킨 박보검의 절차를 밟을 가능성을 예고하고 있다. 

과연 유승호는 ‘군주’를 통해 배우로서의 변신에 성공할 수 있을까? 첫 방송이 어느 정도 남아있는 시점임에도 벌써부터 ‘군주’를 향한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군주’는 조선 팔도의 물을 사유해 강력한 부와 권력을 얻은 조직 편수회와 맞서 싸우는 왕세자의 의로운 사투와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유승호를 비롯해 김소현, 엘, 윤소희 등이 출연한다. 첫 방송은 오는 5월 중 예정이다.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김윤정 기자  sportsqkyj@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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