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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 가령(채수빈), 홍길동(윤균상) 마음 얻고 본격 러브라인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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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 가령(채수빈), 홍길동(윤균상) 마음 얻고 본격 러브라인 형성?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3.2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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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역적’에서 채수빈이 윤균상의 마음을 얻고 본격적으로 러브라인을 형성하게 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20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극본 황진영‧연출 김진만 진창규)(이하 ‘역적’)에서는 홍길동(윤균상 분)이 가령(채수빈 분)의 얼굴을 아련하게 쓰다듬는 장면이 전파를 탄다.

'역적'의 채수빈이 윤균상을 짝사랑하고 있다. [사진 = MBC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윤균상의 옆을 지키며 짝사랑에 힘들어하는 채수빈의 모습이 그려진다. 채수빈은 ‘역적’에서 항상 윤균상의 뒤에서 그를 지켜보며 남몰래 연정을 품고 있는 여인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다.

앞서 채수빈은 윤균상이 자신을 오누이로만 보자 홍씨가 아니라며 좋아하는 마음을 넌지시 고백했지만, 윤균상을 알 듯 모를 듯 알 수 없는 미소만 지어 채수빈을 애태웠다. 또한 ‘역적’의 윤균상은 아직 숙용 장씨(이하늬 분)를 잊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애절한 삼각관계가 그려졌다.

이날 ‘역적’에서 채수빈과 윤균상의 관게에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채수빈은 윤균상에게 자신의 어릴 적 이야기를 들려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윤균상은 채수빈에게 어릴 적 이야기를 더 들려달라고 부탁한다. 이뿐만이 아니라 윤균상은 채수빈의 얼굴을 쓰다듬어 그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많은 시청자가 채수빈과 윤균상의 사랑을 응원하고 있는 가운데, 윤균상도 채수빈을 여자로 보게 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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