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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 알레나 'PO 1경기 최다 55점', 시리즈를 원점으로 돌리다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7.03.20 22:57 | 최종수정 2017.03.20 23: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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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대전 KGC인삼공사 외국인 선수 알레나가 V리그 여자부 플레이오프 역대 한 경기 최다 득점의 역사를 썼다.

알레나는 20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화성 IBK기업은행과 2016~2017 NH농협 V리그 여자부 플레이오프(3전 2선승제) 2차전 경기에서 무려 55점을 쏟아 부으며 팀의 3-2(19-25 25-22 28-26 24-26 15-10) 역전승을 이끌었다.

이로써 1승씩을 주고받은 KGC와 IBK는 시리즈 3차전에서 챔프전 진출팀을 가리게 됐다. 양 팀의 플레이오프 3차전은 오는 22일 화성에서 열린다.

▲ 알레나(오른쪽 두번째)가 55득점을 기록하며 KGC의 3-2 역전승을 이끌었다. [사진=KOVO 제공]

이날 알레나가 뽑은 55득점은 V리그 여자부 플레이오프 역대 한 경기 최다 득점이다. 종전 기록은 2007년 3월 17일 한국도로공사 레이첼과 2015년 3월 22일 수원 현대건설 폴리가 올린 43점이다.

KGC 공격의 제1옵션인 만큼 알레나의 이날 공격은 엄청났다. 알레나는 무려 23개의 백어택을 IBK 코트에 꽂아 넣었고 블로킹도 5개나 잡아냈다. 공격성공률은 50.50%. IBK는 자신의 코트를 고공 폭격한 알레나의 스파이크를 알고도 잡아내지 못했다.

KGC는 알레나 외에도 한수지(10득점)와 최수빈(10득점)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보탬이 됐다. IBK는 리쉘(27득점)을 비롯해 김희진(21득점), 박정아(17득점), 김미연(10득점)이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승부처는 세트스코어 2-2에서 맞은 5세트. 5-5에서 KGC가 먼저 치고 나갔다. 한수지의 블로킹과 최수빈의 오픈 공격, 이재은의 서브에이스로 8-5 리드를 잡았다. IBK가 박정아와 리쉘의 연속 오픈 공격으로 추격하자 알레나가 해결사로 나섰다. 시간차와 오픈 공격을 연달아 성공하며 두 자릿수 득점을 채웠다. 이게 끝이 아니었다. 알레나는 11-8에서 천금 같은 블로킹을 성공한 뒤 14-10에서 경기를 끝내는 백어택을 꽂아 넣으며 웃었다.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이세영 기자  syl015@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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