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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또 홈런 '시범경기 4호', 이래도 초청선수인가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7.03.21 07:24 | 최종수정 2017.03.21 07: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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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박병호(31)가 또 대포를 날렸다. 시범경기 4호 홈런. 이쯤 되면 스프링캠프 초청선수라는 ‘꼬리표’를 벗어내고 미네소타 트윈스 개막전 지명타자 자리를 꿰차도 손색이 없을 것 같다.

박병호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플로리다 오토 익스체인지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2017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5회초, 상대 선발 프란시스코 리리아노를 상대로 0의 균형을 깨는 중월 투런홈런을 작렬했다.

▲ 박병호가 21일 토론토전에서 시범경기 4호 홈런을 때렸다. [사진=AP/뉴시스]

7번타자 1루수로 스타팅 출격한 박병호는 2회 2사 3루 찬스에서 서서 삼진을 당했으나 2번째 타석에서 아치를 그려 아쉬움을 털어버렸다. 6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침착하게 볼넷을 골라 멀티 출루도 기록했다. 2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

홈런 구질은 빠른공이었다. 시속 92마일(148㎞). 타격폼을 간결하게 바꾼 박병호는 이제 변화무쌍한 패스트볼이 와도 타석에서 당황하지 않는다. 지난해 31경기(29경기 선발) 8승 평균자책점 4.69의 좌완 선발 자원 리리아노를 상대로 때려낸 대포라 더 의미가 깊다.

시범경기 성적이 타율 0.394(33타수 13안타) 4홈런 8타점 8득점이다. 도루를 제외한 공격 지표 전 부문을 통틀어 독보적이니 트윈스의 40인 로스터에서 도로 합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는 게 당연한 상황이다.

미네소타는 박병호의 시범경기 4호 홈런을 앞세워 8-2로 이겼다.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민기홍 기자  sportsfactor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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