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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역적' 30부작 드라마의 쉬어가기? 시청률 상승은 윤균상·김지석 활약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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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역적' 30부작 드라마의 쉬어가기? 시청률 상승은 윤균상·김지석 활약에 달렸다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3.21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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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역적'이 시청률이 하락하며 '숨고르기'를 시작했다.

21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역적'(극본 황진영·연출 김진만 진창규) 15회는 9.7%(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0.7%P 하락한 시청률 수치다.

'역적'은 역사적 인물에 허구의 이야기를 더한 팩션사극으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아왔다. 동시간대 경쟁 프로그램인 SBS '피고인'의 시청률 돌풍에 밀려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지 못했지만, 신선한 캐릭터와 배우들의 호연으로 웰메이드 드라마라 평가받아왔다.

'역적'의 윤균상 이하늬 [사진 = MBC '역적' 방송화면 캡처]

그러나 '역적'은 30부작이라는 긴 호흡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에 몇몇 시청자들은 '드라마 전개가 너무 느리다'라며 '역적'의 최근 시청률 부진을 추측하기도 했다.

'역적'은 지난 15회에서 아모개(김상중 분)이 죽음을 맞이하며 드라마 전개에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이제는 윤균상, 김지석, 장녹수(이하늬 분) 등 주축 배우들이 캐릭터적 변화를 보여야 할 때다. 이하늬는 김지석과 궐에서 미묘한 감정을 형성하고 있고 윤균상 역시 가령(채수빈 분)과 새로운 로맨스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역적'은 새로운 전개가 필요할 때다. 악녀로 변모하게 될 이하늬와 폭군으로 변하는 김지석, 그리고 진정한 영웅이 되는 윤균상의 이야기를 볼 수 있을까? '역적'이 15회 방송된 지금 본격적인 이야기 전개를 많은 시청자들이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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