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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케치와 함께하는 미니콘서트 '봄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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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케치와 함께하는 미니콘서트 '봄소풍'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3.2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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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대한민국의 포크음악 대표 그룹 여행스케치가 미니콘서트 ‘봄소풍’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여행스케치가 오는 3월 29일 오후 7시에 진안 문화의집 마이홀에서 감성적인 노래로 관객들과 노래여행을 떠난다.

그룹 여행스케치가 미니콘서트 '봄소풍'으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사진 = 탑스타엔터테인먼트 제공]

특히 진안군은 기획한 3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선착순 200명에게 무료로 여행스케치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진안군은 군민들의 문화향유기회를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다양한 문화공연을 제공하고 있다.

1989년 앨범 ‘여행스케치’로 데뷔한 여행스케치는 ‘산다는건 다 그런게 아니겠니’, ‘별이 진다네’, ‘운명’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여행스케치의 곡은 여러 악기의 합주가 아닌, 친숙한 통기타 연주로 다양하면서도 소박한 색깔의 가사와 멜로디를 담고 있다.

여행스케치의 리더 조병석은 작사, 작곡, 편곡, 연주부터 보컬까지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고 있다. 조병석은 보컬 남준봉과 함께 다양한 라이브 무대를 통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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