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따뜻한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는 가운데 송혜교가 자신의 SNS 계정에 겨울과 작별 인사하는 글을 게시했다. 사진 속 송혜교는 하얀 눈밭에서 따뜻한 겨울 패션으로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배우 송혜교는 지난 20일 자신의 SNS 계정에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송혜교는 각종 화보에서 화려하고 진한 메이크업을 보여줬던 것과 달리 내추럴하고 깔끔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송혜교는 무릎까지 내려오는 오버사이즈 하얀 롱코트와 어두운 색상의 폴라 니트를 매치해 포근한 느낌을 강조했다.
이뿐만이 아니라 송혜교는 털이 달린 부츠로 패션을 완성했다. 송혜교는 액세서리 없이 자칫 밋밋할 수도 있는 의상에 신발로 포인트를 줘 알찬 느낌을 줬다. 송혜교가 신은 털 달린 부츠는 일부분만 찍혔음에도 ‘시선 강탈’하는 스타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송혜교는 사진 속에서 눈도 녹일 듯한 따뜻한 미소를 지어보이며 머리를 쓸어 넘기고 있다.. 강한 바람 때문에 흩날리는 송혜교의 헤어스타일은 오히려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이날 송혜교의 전체적인 스타일과 분위기는 눈이 쌓인 배경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송혜교는 평소 화려함보다는 깔끔하고 자연스러운 패션을 많이 선보이고 있다. 편안한 의상 속에서도 빛나는 송혜교의 미모는 누리꾼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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