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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2017 영암 모터락 페스티벌' 2차 라인업 공개 김창완 밴드-김경호-십센치-데이브레이크-브로콜리너마저 등 '완벽 신구조화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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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2017 영암 모터락 페스티벌' 2차 라인업 공개 김창완 밴드-김경호-십센치-데이브레이크-브로콜리너마저 등 '완벽 신구조화 완성'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7.03.21 17: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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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2017모터락페(2017 영암 모터락 페스티벌)' 2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오는 4월 29일부터 전남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리는 '2017 모터락 페스티벌'이 20일 2차 라인업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라인업에는 김창완 밴드, 김경호, 십센치, 이승열, 데이브레이크, 브로콜리너마저 등이 이름을 올렸다.

'2017모터락페'는 지난 3월 초 YB, 국카스텐, 전인권밴드, 자이언티, 칵스, 페퍼톤스, 안녕바다 등으로 구성된 1차 라인업과 함께 얼리버드 티켓을 오픈한 바 있다.

[사진=플럭서스뮤직 제공]

얼리버드 티켓은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하면서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어 20일 최종 2차 라인업을 발표하며 역대 최고급 출연진을 구성하면서 화려한 게스트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이번 '2017모터락페'의 최종 라인업은 세대를 아우르는 구성에 초점을 맞춘 분위기다. 국내 밴드신의 레전드 김창완 밴드를 비롯해 전인권, 이승열, 한국 록 역사를 이어나가고 있는 YB와 김경호, 인디신 인기 밴드 데이브레이크, 십센치(10cm), 페퍼톤스 등 신구조화를 이루는 라인업을 완성했다.

모터스포츠와 록음악의 만남이라는 독특한 콘셉트의 ‘2017모터락페’은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8일간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17 전남 모터페스티벌'의 행사와 연계돼 기획됐다.

행사 기간 오토캠핑장에는 약 200동 이상 규모의 캠프촌을 마련해 경주장에서 축제와 여가를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친환경, 체류형 페스티벌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더 많은 인디신의 소식은 스폐셜 연재기사 '인디레이블탐방' 이외에도 박영웅 기자의 '밴드포커스', '밴드신SQ현장'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박영웅 밴드전문 기자의 개인 이메일은 dxhero@hanmail.net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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