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영화 '프리즌'이 전야 개봉을 앞두고 영화 순위를 점령하고 있는 '미녀와 야수'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현재(오전 9시 기준) 영화 예매 순위는 '미녀와 야수'가 1위, '프리즌'이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미녀와 야수'는 36%라는 높은 예매 순위로 개봉 일주일 째에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미녀와 야수'를 추격 중인 영화는 22일 개봉 예정인 영화 '프리즌'이다. '프리즌'은 당초 23일 개봉 예정을 하루 앞당기며 '승부수'를 띄웠다. '프리즌'은 배우 김래원과 한석규의 캐스팅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미녀와 야수'의 흥행질주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프리즌'과 '보통사람', '원라인'이 개봉을 앞두고 있는 만큼 당분간 극장가는 '미녀와 야수'에 도전하는 영화들이 줄지어 개봉할 예정이다.
한편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주목을 받은 작품 '히든 피겨스'는 예매율 5위에 오르며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로건'과 '콩 스컬 아일랜드'는 개봉 예정 영화에 밀려 예매 순위 6위와 7위를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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