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0 08:29 (토)
'한끼줍쇼' 하니, '위아래' 부르며 "저랑 밥 먹을래요?" 했지만 '아츄커플' 현우·이세영 로맨스엔 약했다?
상태바
'한끼줍쇼' 하니, '위아래' 부르며 "저랑 밥 먹을래요?" 했지만 '아츄커플' 현우·이세영 로맨스엔 약했다?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3.23 07: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한끼줍쇼’의 하니가 ‘위아래’를 부르며 한 끼에 도전했지만, 현우와 이세영이 출연한 지난 방송분보다 시청률을 끌어올리진 못했다.

2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한끼줍쇼’는 4.9%(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0.3%P 하락한 수치다.

JTBC 예능 ‘한끼줍쇼’ 하니, 강호동, 이경규, 김용만 [사진 = JTBC 예능 ‘한끼줍쇼’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개그맨 김용만과 걸그룹 EXID(이엑스아이디)의 하니가 밥동무로 출연해 북촌 한옥마을에서 한 끼에 도전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이경규는 하니를 계속해서 ‘가희’라고 잘못 부르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하니는 시민들의 집 벨을 누르며 ‘위아래’ 노래 중 일부인 ‘위아래 위위아래’란 대목을 불러 눈길을 끌었다. 벨을 누른 하니는 시민들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힌 뒤 “저랑 밥 먹을래요?”라고 묻기도 했다.

그러나 김용만과 이경규, 강호동의 개그맨 조합과 하니의 활약에도 ‘한끼줍쇼’의 시청률은 지난 방송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KBS 2TV 종영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러브라인을 그린 ‘아츄커플’ 현우와 이세영이 출연한 바 있다. 

현우와 이세영은 남다른 조화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인기를 견인하기도 했다. 실제 커플이 아니냐는 의심의 목소리가 나올 정도로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준 두 사람은,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며 드라마에서와 크게 다르지 않은 핑크빛 분위기를 풍겼다. 지난 ‘한끼줍쇼’ 방송에서 역시 현우와 이세영은 서로를 챙기는 돈독한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