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15주년을 맞이한 ‘해피투게더 3’가 지난 2주에 걸쳐 사우나 토크와 해피투게더 프렌즈를 진행한 가운데, 이번에는 쟁반 노래방을 선보인다.
KBS 2TV 예능 ‘해피투게더 3’(CP 이세희·연출 박민정 김형석 심재현) 491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사우나 리턴즈와 쟁반 노래방 리턴즈를 동시에 내보낸다.
16일 방송된 ‘해피투게더 3’의 사우나 토크에는 슈퍼주니어 김희철, 헬로비너스 나라, 배우 손현주, 김상호, 가수 존박, 개그맨 이수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6명의 게스트들은 화려한 입담과 예능감을 뽐내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23일 전파를 타는 ‘해피투게더 3’ 491회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사우나 토크를 진행하며, ‘웃지마 사우나’와 ‘도전 사우나 탈출’ 등의 코너들을 선보인다. 나라는 ‘웃지마 사우나’ 코너에서 워터파크 광고 못지않은 섹시한 외모를 자랑하고, 지난 방송에서 ‘허언증’ 캐릭터로 유쾌한 즐거움을 준 손현주는 ‘도전 사우나 탈출’에서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우나 토크와 함께 공개되는 노래방 리턴즈에서는 걸스데이의 혜리와 유라, EXID(이엑스아이디)의 하니, 구구단 세정, 그리고 전소미가 함께한다. 쟁반 노래방 리턴즈의 전반부가 공개되는 이날 방송에서는 ‘책가방 검사’ 코너를 통해 혜리, 유라, 하니, 세정, 소미가 다양한 에피소드를 풀어낸다.
하니는 “사실 내가 경기여고 빨간 목도리로 이름을 좀 날렸었다”며 tvN 종영드라마 ‘도깨비’ 김고은의 트레이드마크인 빨간 목도리 원조라고 주장한다. 혜리와 유라는 각자 ‘잠실여신’과 ‘울산여신’으로 지칭하며 하니에 대적한다.
‘해피투게더’의 추억의 코너들을 한 번에 만나보는 ‘해피투게더 3’ 491회는 2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